유방암 상피내암(1) 증상, 정의, 검사

유방암 상피내암(1) 증상, 정의, 검사

유방암 검진을 위해 유방 엑스레이 검사맘모 촬영도 하고, 유방 초음파 검사도 하였습니다. 그런데요 혹이 있는 거 같다고 하여, 조직검사를 하였는데 상피내암이라고 들었습니다. 유방에 있는 상피내암은 뭔가요?? 다소 유두에서 분비액이 나오거나, 유두에 습진이 생기거나, 유방에 몽우리들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증상이 없이 유방암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됩니다. 유방 상피내암은 비침습 유방암이라고 알려져있고 관상피내암과 소엽상피내암으로 구분되어집니다.

암세포가 유관이나 유방 내 소엽의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고 상피 안에만 국한되어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다른 곳을 침범하지 않아 유방암 중에 가장 낮은 단계로 유방암 0기에 해당됩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유는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수술 부위 아니면 종양 부위에 쏘아 치료하는 것으로, 유방부분절제술 후 남아 있는 유방 조직에서 암이 재발되는 것을 방지할 경우 아니면 유방전절제술 후 종양이 크기가 5cm 보다. 크거나 림프절 전이가 많은 경우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보조적으로 시행합니다. 암이 국소 재발한 경우의 치료나 전이 병소의 통증이나 등등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항암 화학 치료

항암제는 말 그대로 빨리 자라는 암 세포를 사멸시키기 위한 약재로, 수술 전 종양의 크기를 줄이거나 수술 후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들 아니면 다른 장기에 암이 전이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보통 2가지 이상의 약제를 병합 아니면 순차적으로 투여합니다. 많은 항암제들은 정맥 주사로 투여되며, 부작용을 완화시키는 보조제가 발달하고 있으나 그래도 전신 부작용이 심한 경우가 있습니다.

HER2 양성 k. 허투

HER2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type2의 약자로 세포의 생산에 관여하는 사람의 매우 비슷한 구조를 갖추고 있는 유전자단백질. 세포의 증식조절기능을 담당하며 과잉발현될 경우에 악성화에도 관여함. 전체 유방암에 약 10 정도이고 호르몬수용체는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위에 설명한 항호르몬치유는 필요하지 않음. 대신 HER2를 표적할 표적치료가 필요하며 대표적인 표적치료제로는 허셉틴이 있고, 항암치료와 표적치료를 함께 시행하는데 선항암일 경우 퍼제타라는 치료제도 함께 사용. 선항암 후에 수술 후 완전관해가 되지 않은 경우 캐싸일라라는 치료제도 사용합니다.

다만 퍼제타는 현재 기준 의료보험적용이 완벽히 되어있지 않아 수술 후 항암 시 비급여로 적용. 캐싸일라는 얼마 전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습니다.

유전적 요인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510가 유전자 관여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중 약 절반은 BRCA1 및 BRCA2 유전자 변이가 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RCA1과 BRCA2 유전자 이상의 경우 유전성 유방암난소암 증후군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BRCA1 과 BRCA2 유전자 이상이 있다고 해서 모두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은 30대부터 더디게 증가해 BRCA1 유전자 이상이 있는 여성의 경우 50~65%, BRCA2 유전자 이상이 있는 여성의 경우 40~57%이며, 난소암에 걸릴 가능성은 40세 전후로 더디게 증가해 각각 35~46%, 13~23%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유는 유방암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로 크게 유방부분절제술과 유방전절제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는 겨드랑이 림프절 절제술로 인한 림프 부종 등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임상적으로 겨드랑이 림프절 전이가 없는 환자에게는 겨드랑이 감시 림프절 생검을 실행하는 것이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는 있습니다. 또한, 치료가 많이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30는 병기가 높아 전절제를 해야 합니다.

이같이 경우, 여성성 상실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절제와 더불어 동시 재건술을 널리 시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외과와 성형외과가 협업하게 됩니다. ) 원격 전이가 없으면 일차적으로 수술을 시행한 뒤 재발을 막기 위한 보조요법으로 아래에 열거된 치료를 환자에 맞게 추가로 진행하게 됩니다.

삼중음성 k. 삼음, 삼중

위에 언급한 호르몬수용체와 HER2 유전자가 모두 음성인 경우로 주로 항암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최근 삼중음성 환우들을 보니 근래에 키트루다. 라는 면역치료제가 허가가 나면서 함께 병행하기도 합니다. 다만 아간편한 건 허가는 났는데 아직 건강보험 적용은 되어있지 않아 현재 비급여로만 가능하다고 하고 아무래도 금액 부담이 크다. 보니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위해 입원항암이 가능한 병원으로 옮겨 치료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삼중음성유방암 외에 폐암 대장암 등 다른 암 치료에도 쓰이고 있어 굉장히 주목받는 중. 현재 나똑같은 경우 타입은 삼중양성에 기수는 전이 없이 2기 초가 나왔고 항호르몬 치료로는 난소억제제 주사 루프린 과 먹는 약 타목시펜, 표적치료 허셉틴을 맞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