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유쓰피릿’ 청춘 굿즈 5종 와디즈 펀딩
아바타 물의 길을 보고 영화를 보는데 즐거움을 느껴서 다음 영화를 물색했습니다. 저는 영화를 엘지 U플러스 영화콕으로 보는데요, CGV에 영화를 무상으로 보는 혜택을 설정해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VIP고객을 위한 남다른 혜택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나만의 콕 종류에 따른 혜택으로 구독이나 커피나, 영화 이런 것들 중에서 어떤 혜택을 받을지 선택하는데 전 예전에는 별다방 커피 1잔 무료를 사용했었는데 그것보다. 영화가 더 메리트 있습니다. . 아래 이미지만 봐도 어떤 것일지 아시겠죠? 돈으로 이야기하면 한달 만원 정도를 커버해주는 것 같습니다.
리모컨 변경
기존에 사용하던 리모컨이 변경되었습니다. 필요도 없는 아이들나라 버튼이 더 보기 싫게 변경되었고 이전 버튼이 위에서 아래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용감은 전체적으로 어색해졌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시간이 해결해 줄 것입니다. 아, 그리고 리모컨을 조작할 때마다. 사운드바 블랙 전면에 LED가 기존의 셋톱처럼 번쩍번쩍거린다.
아, 그리고 리모컨을 자주 분실하는 사람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 리모컨을 분실했을 때 셋톱의 버튼을 3초간 누르시면 리모컨에서 소리가 엥~엥~엥 하고 울린다.
유플러스 사운드바 블랙으로 교체한 두 차례 이유는 넷플릭스다. 사운드바 블랙을 설치하기 전에는 넷플릭스 영화 사운드를 5.1로 감상할 수 있었으나 사운드바 블랙으로 교체하고 나서부터는 VISION ATMOS로 변경이 됩니다. 실제로 들어보니, 지금까지 내가 보아왔던 영화들이 이렇게 장엄한 영화였구나 라고 느낄 정도로 사운드바 블랙에서 출력되는 소리는 정말 대단했다. 특히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은 전기톱 모터 소리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 느낌이더라 하지만 단점도 있었습니다.
모든 영상에서 가능한 것이 아닌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만 VISION ATMOS를 지원하며, 이는 넷플릭스 최고 요금제인 프리미엄에서만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영화콕은 월 1회, 연 12회 까지 무상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혜택입니다. 제휴사가 CGV 하나뿐인 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매 월 1회는 정말 혜택이 큰 거죠. 혼자 영화 보러 다니는거 만끽하는 인원은 신작 영화들을 공짜로 1년 내내 풍족하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니까요. 그리고 11 예매도 가능한데연 3회, 2명이 영화를 보려고 하면 1명은 무료, 1명은 영화비를 내는 형식입니다. 그럼 1인 무료랑 뭐가 다르냐? 최소한 옆에 자리를 바로 예매할 수 있다는 혜택이 있답니다.
데이트 약속이 있는 커플일 경우 예매 잡기가 편하죠. 함께 예매하지 않으면 좌석이 어찌 될지 모르니까요. 올해 작년에 영화콕 혜택을 쓴다고 열심히 썼는데 3개밖에 못썼네요. 탑건 매브릭, 아바타 2. 그리고 공조 2까지 그래도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완전 만족스러운 영화 콕 혜택입니다.
VIP 영화콕 무료 영화 예매
홈페이지와 앱에서 예매가 가능한데요. 제공되는 서비스는 변경될 수 있기에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매월 1회 1인 무료 영화예매로 월 12회 이용가능했었는데 몇 년 전부터 변경이 되었네요. 1인 무료 3회와 111인 무료예매 시 1인 유료예매가능 9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혜택영화예매로 가서 예매를 하시면 됩니다. 현재 극장은 CGV만 예매가 가능하네요. CGV 극장선택 후 영화, 날짜, 시간을 선택해 주세요. 다음 단계에서 인원을 선택하는데요. 성인, 청소년, 장애인이동식좌석 인원을 입력하시고 아래 보시면 1매 무료와 11 예매 결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희망하는 혜택으로 누르시면 무료혜택에서 차감된다는 팝업창이 뜹니다. 혼자 볼 경우 1매 무료, 2인은 1+1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좌석 선택을 하고 포인트로 결제하면 예매가 됩니다.
유플러스 사운드바 블랙을 설치하고 나서부터 영화를 보는 재미가 더해진 것 같다. 마치 TV가 있는 공간이 영화관이 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사운드바에서 출력되는 소리가 정말 풍부해서 좋았다. 단점으로는 블랙 색상의 제품이라. 먼지가 오질나게 잘 쌓이고, 잘 보입니다. 블로그에 올린답시고 열심히 청소해서 사진을 찍었는데도 금방 먼지가 쌓이는 걸 보니. 앞으로 TV 청소를 생활화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