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단 여행 23일의 11일차 최고의 미식 도시였던 센다이, 먹기만 해서 기쁜 여행

일본 종단 여행 23일의 11일차 최고의 미식 도시였던 센다이, 먹기만 해서 기쁜 여행

까칠양파 잡화점 까칠양파 잡화점 행복한백화점 5층에는 메가박스가 있고, 그 옆에 롯데리아가 있었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지금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버거를 먹고 영화를 봤는데, 이제는 크로플을 먹고 영화를 봅니다. 베이커리 보다는 디저트 카페 비아페 목동점입니다. B.afe? 어떠한 방식으로 읽어야 할지 몰라서 직원에게 물어봤다는 거, 안 비밀입니다. 초기에는 카페 C에서 B가 됐기에 바페인 줄 알았습니다. 목동점이라고 하니 체인일텐데, 신생 카페인지 현재 매장은 여기 뿐입니다.

느낌적인 느낌상 크로플과 소금빵 샌드위치가 메인인 듯 싶습니다.

아기의 수면습관

아기는 부모가 만들어주는 수면습관을 가지게 됩니다. 아기의 수면습관을 아빠보다는 엄마가 결정하게 됩니다. 아기의 수면습관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따분한 행동을 통해 만들어지게 됩니다. 습관은 축적되어 삶에 깊숙하게 자리 잡히면서 인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기의 수면에 대하여 지식이 미흡한 부모 아래쪽에서 자란 아기는 잘못된 수면습관을 갖기 쉽상입니다. 생각없이 행동한 부모의 수면습관으로 아이에게도 나쁜 수면습관을 주게 됩니다.

수면을 떠나서도 모든 부분을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분명 틀리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육아는 엄마의 몫만 있지 않습니다. 아빠도 엄마와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야 할 것입니다. 낮에 잠들지 않는 아기는 이유가 있기도 합니다.

센다이 도착

센다이역에 도착했다. 사실 센다이는 이번 여행에 포함시키지 말까라는 생각을 엄청 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쓰나미 피해가 컸던 후쿠시마 바로 옆에 있는 도시라, 방사능에 대한 걱정이 좀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걱정에도 결국 센다이를 오게 된 것은 오로지 규탕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방사능에 대하여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먹거리인데, 사실 앞뒤가 맞지 않은 선택이긴 합니다. 센다이역 안에 전시된 뭔가 센다이와 주변 지역 축제에 연관된 물품들인 듯합니다.

규탕에 진심인 센다이는 역 안에도 규탄 가게 거리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역 안에 있던 규탕에 대한 소개 내용들. 역 안의 규탕거리에 있는 가게 중 하나. 또, 신기한 건 센다이역 규모가 상당히 크다는 것. 나중에 센다이의 아케이드 상점가에 가서 보니, 센다이는 왠지 고급스럽고 잘 사는 도시라는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나 자신을 알자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그냥 많이 들은 명언 정도로만 생각했던 문장이 이렇게 울리게 다가오다니 그래서 명언인가 봅니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삶들을 유튜브로 들여다보면서 어떠한 방식으로 저렇게 신나 보이지? 그런 걸 하고 싶다고 생각했을까? 소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나의 소신은 뭐지? 나의 삶의 철학은 뭐지?. 없더라고요.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더 단순하게 제게 질문을 던져봤어요. 나는 무엇을 좋아하지? 무엇을 하고 싶지? .참담하게도 저는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없더라구요. 아마 이건 우울한 분들이 혹은 중년의 인간이 갖는 평범한 생각일 거입니다. 맞죠? 다들 저 같죠? 40년 넘게 지내며 맛있는 것들 주로 먹어보고 해야 할 것 혹은 하고 싶은 것 어느 정도는 해봐서. 느낌 아니까. 이제 좀 모든 게 심드렁해졌더란 말입니다.

저 유민지

상위 0.1가 찾는 운 심리학자.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운명의 여신 포르투나처럼 인생에 드리워진 운을 누구보다. 실제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SBS 사업팀 최연소 프로듀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손대는 예능마다. 종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TV조선으로 이적한 후에는 아내의 맛,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터 등의 홍보를 총괄하며 다수의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특히 한 표 차이로 당락이 갈리는 lsquo;미스터트롯rsquo; 오디션 현장을 통해 lsquo;운rsquo;과 lsquo;돈rsquo;의 상관성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소위 될 성싶은 출연진과 먹힐 만한 화제성을 알아보는 촉은 물질사회의 축소판으로 불리는 방송계에서 실력과 가치로 인정받았습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예언처럼 궤를 같이할 때면 업계 관계자들조차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 참가비 전액 기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대표 홍준수이 1천여 명 회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천 140만 원의 기부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위아원의 1천 140명의 회원들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소외계층 돕기 제10회 원만한 가게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원만한 가게 마라톤 대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참가자 30명 이상의 단체와 소외 계층 1명을 매칭해 참가비 100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합니다.

이번 대회에는 위아원 내 달리기를 즐기는 회원들의 모임인 위아런We Are Run에서 총 1천 140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비로 마련된 장학금 1천140만 원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