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 후보 맹정호 이완섭 여론조사 결과 정리

서산시장 후보 맹정호 이완섭 여론조사 결과 정리

인구 백만의 기초자치단체는 올해 특례시로 승격아닌 승격이 되며 앞으로 행정적 재정적 권한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위상이 높은 만큼 정치 지형에도 상당한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체장이 누구로 선정되는지에 따라서 중앙정부와 협상을 통해 행정적 재정적 권한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확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고양시장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도전하는 이재준 후보는 6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2세 최종 학력은 국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난 7대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에 출마하여 당선하여 고양시장을 수행하였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고양시장직에 도전하여 제8기 지방정부 고양시장 연임에 도전합니다.

공주시 지난 대선 결과

6월 1일 지방선거는 대선을 치른 지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되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결과를 통해 정치 성향 지도를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공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28,472표로 41.71의 득표율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37,339표로 54.7를 득표하여 8,867표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앞서 12.99의 차이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서산시 지난 대선 결과

여러번 설명드린 바와 같이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 이후 3개월도 지나지 않아 터지는 선거다보니 대통령 선거결과의 연장선에서 정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서산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8,642표로 45.07의 득표율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54,892표로 50.86를 득표하여 6,250표 차이로 윤석열 후보가 앞서 5.79의 차이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구리시 지난 대선 결과

지방선거 실시일인 6월 1일 기준 삼 개월 전인 3월 9일에 실시한 대통령 선거결과의 흐름이 아무래도 이번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대선에서 구리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63,465표로 50.1의 득표율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58,865표로 46.47를 득표하여 4,600표 차이로 이재명 후보가 앞서 3.63의 차이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고양시 지난 대선 결과

지난 대선 결과의 방향성이 이어질지는 정확지 않으나 참고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지난 대선에서 고양시는 지역별로 덕양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167,037표, 국민의힘 윤석열 139,914표, 일산동구 이재명 96,889표, 윤석열 91,849표, 일산서구 이재명 99,597표, 윤석열 89,677표 등 전반적으로 고양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높았습니다.

다윗과 골리앗 대결

아무래도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후보가 출마한 계양이기 때문에 손만만한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선거 모습이 25일 대 25년의 프레임에 맞춰지면서 정치적 고향인 성남, 경기도를 떠나 계양에서 출마한 이재명 후보에게 불리한 프레임이 맞춰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국민의힘 역시 이같이 점에 착안하여 당 지도부가 계양 선거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어 25년 경력의 토박이 의사의 반전이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고양시장 가장 적절한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발표한 고양시장 후보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가 39.8, 국민의힘 이동환 후보가 46.3로 오차범위 안에서 이동환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별 지지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42.0, 국민의힘이 47.3로 오차범위안에서 국민의힘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정치 지형의 변화가 생긴 건지 선겨결과가 나올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