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제주도 부산 )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제주도 부산 )

관련 정보 가장먼저 태풍 힌남노의 세력이 당초 예상보다. 약했다. 당초 예보에 의하면 매미와 사라보다도 강한 세력으로 남해안 상륙이 예보되었지만, 잠정 분석 결과 위 두 태풍보다는 약했던 것입니다. 매미는 중심기압 950hPa 1분 최대습관 95KT로, 사라는 중심기압 942hPa 1분 최대습관 100KT로 상륙한 태풍이었다. 주요 기관들이 분석한 힌남노의 남해안 상륙 시 세력은 아래와 같다.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했듯 2003년 매미와 1959년 사라 등은 1분 최대습관 150KT165KT의 5등급 괴물 세력으로 발달한 뒤 고속으로 한반도로 돌진했고, 만 이틀이 채 되기 전에 대한민국에 상륙했다.

결과적으로 북상하는 동안의 쇠퇴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강한 세력을 보존할 수 있었어요.

한국, 일본, 미국의 예상 오차범위.

아무래도 힌남노가 올해 발생한 태풍 중에 가장 강력한 초강력 태풍이기에 국내에 피해가 클 수 있어서 국내 기상청에서도 경로 예측에 신중을 기하고 있고 많은 알고리즘을 가진 여러 개의 여러가지 모델이 주는 결괏값을 갖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상청에서는 2일에 예상 경로를 일부 편집 발표하면서 3국의 태풍 예상 오차범위도 함께 고지하였습니다.

지난해 평균 오차범위는 한국이 일본과 미국에 비해 비교적 더 잘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존 많은 질타를 받았던 만큼 구체적인 예측을 하려고 애쓰고 있는 기상청입니다. 이번 경로도 많은 모델로 분석하여 예측하고 있는 만큼 현재 경로에서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힌남노 제주도

태풍 힌남노는 9월 5일 오전 9시경에 제주도를 지난다고 합니다. 힌남노는 매우 강인 상태로 제주도 지나니 각별한 조심을 필요합니다. 추가적으로 만조 때와 태풍 상륙 시기가 겹쳐 폭풍해일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지난 태풍 매미의 경우 폭풍 해일로 인한 피해가 극심했습니다. 힌남노 상륙 시 최대 10m 파도가 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태풍뿐만 아닌 폭풍 해일에 대한 대비도 하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태풍 힌남노은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950 hPa과 43으로 예측됩니다.

역대급 태풍에 꼽힐 정도니 다들 경계를 기울이며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제주도는 상륙 시 위력이 가장 강할 것으로 예측되니 더욱 각별히 대비해야 합니다.

11호 태풍 미국, 일본, 한국의 예상 경로

현재 힌남노는 초속 49ms의 풍속의 강풍을 일으키며 북서방향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 11호 태풍 힌남노의 예상 경로는 한국과 일본, 미국의 예상 경로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는 관통하는 예상 경로도 있고 국내 기상청에서도 태풍 힌남노의 예상 경로가 부산 해안가를 스치고 지나갈 것으로 이전 예측에서 수정하여 공표하고 있습니다. 3개국 모두 9월 5일 밤에서 6일까지 태풍이 국내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동쪽으로 비껴간 경로

11호 태풍 힌남노 상륙 오늘 전9월 5일까지만 해도 주요 수치 모델은 남해안 내륙 관통 가능성을 더 높게 예측했고, 기상청 등의 공식 예보에서도 이를 따랐다. 그리하여 경상남도 내륙 진출 예보가 계속 유지되었지만, 실제 태풍은 첨부된 경로도를 보다시피 동쪽으로 치우쳐 부산과 거제도 일대를 스치듯이 통과했다. 태풍의 영향력이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중심권 및 위험반원에 들어가는 지역이 그만큼 줄어든 것입니다.

관측된 폭풍이 당초 우려했던 매미와 사라 때의 기록을 크게 밑돌았고, 바람이 예상보다. 약했던 만큼 폭풍해일도 미미했다. 대한민국에서 관측된 힌남노와 매미의 풍속(최대순간풍속)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공식 기록은 전반적으로 매미에 미치지 못했음을 볼 수 있어요. 관찰 시설이 미비했던 가운데 부산 42.7ms, 여수 46.1ms의 폭풍을 몰고왔던 1959년 사라와 비교해도 마찬가집니다.

태풍의 구조적 문제와 잘못된? 세력 분석

어찌 보시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태풍의 위력은 풍속으로 결정되는데, 힌남노의 경우 전술한 1번과 2번 요소를 모두 고려하더라도 관측된 풍속이 너무 약했다. 대한민국이 태풍의 가항반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풍속이 약했던 것이라는 해설이 넷상에 떠돌지만, 실제로는 위험반원의 풍속도 그리 강하지 않았습니다. 부산 상륙에 앞서 태풍 힌남노의 중심권이 통과했던 일본 오키나와 야에야마 제도, 흰색 원의 습관 기록을 보면, 중심권이 통과할 무렵 10분 평균 1520m 정도의 바람만이 불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최대순간풍속의 경우 미야코 섬 공항에서 40.1ms를 관측했을 뿐, 등등 지역에서는 중심권 혹은 위험반원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30ms 대의 바람이 관측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